5월17일 한화이글스 VS KT위즈, 두산베어스 VS SK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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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7일 한화이글스 VS KT위즈, 두산베어스 VS SK와이번스

그리스 0 9 05.1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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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열의 홈런포를 앞세워 역전극을 만들어낸 한화는 김민우(1패 12.91)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5일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전 투수가 된 바 있는 김민우는 공에 힘이 전혀 붙지 않고 있다는 혹평을 듣고 있다. 항상 비때문에 순서가 밀렸는데 이번에 부활하느냐가 승부를 가를 듯. 전날 경기에서 이성열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4안타가 말해주듯이 타격감이 좋다는 말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그들에게는 여전히 강력한 불펜이 존재한다.

 

믿었던 불펜이 무너지면서 뼈아픈 역전패를 당한 KT는 니퍼트(2승 3패 6.31)가 러버 게이므이 선발로 나선다. 11일 롯데 원정에서 7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니퍼트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 이상으로 부진에 빠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특히 대전 원정에서의 니퍼트는 기대를 걸면 안되는 투수이기도 하다. 전날 경기에서 김재영 상대로 몰아치기를 시전하면서 이진영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이후 한화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한게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이 숙제는 이번 경기에서도 그들의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불펜전으로 간다면 매우 힘들어질 것이다.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은 모두 호투를 기대하기 어려운 투수들이다. 하지만 한화의 타선은 분명히 예전의 위력과는 꽤 차이가 있는 편. 반면 KT의 타선은 한화의 불펜만 아니라면 승부를 걸수 있는게 현실이다. 김민우의 투구를 감안한다면 한화의 불펜이 나오기 전에 승부를 가를수 있고 이 점이 가장 큰 터닝 포인트다. 선발에서 앞선 KT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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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연승에 성공한 두산은 장원준(3승 3패 7.71) 카드로 시리즈 스윕에 도전한다. 11일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5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바 있는 장원준은 이번 시즌 SK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비참하게 무너진 바 있다. 원래 SK 상대로 원정에서 약했고 홈에서 강한 투수이긴 했지만 지금의 장원준은 기대가 매우 어려운게 현실이다. 전날 경기에서 무적의 산체스를 무너뜨리면서 김재호의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홈에서의 화력만큼은 그 누구에도 뒤지지 않는다는걸 똑똑히 증명해보이고 있다. 이번 경기 역시 이 화력이 가장 큰 무기가 될수 있을듯. 불펜의 3이닝 무실점은 정말로 반가운 소식이다.

 

믿었던 산체스가 무너지면서 연패의 늪에 빠진 SK는 박종훈(5승 1패 4.93)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선다. 10일 NC 원정에서 6이닝 2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는 박종훈은 일단 5이닝 2실점은 확실히 해주는 투수로서의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문제는 두산만 만났다 하면 홈이고 원정이고 간에 꽤 부진하다는 점에 있다. 전날 경기에서 이영하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3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인 SK의 타선은 1차전의 역전패 충격을 벗어나지 못했다는게 이번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되고도 남는 부분이다. 그나마 산체스가 7이닝을 소화해주면서 불펜 소모를 줄여준게 유일한 위안이다.


 

산체스를 내놓고도 패배했다. SK로선 스윕이 문제가 아니라 팀 분위기 전체가 박살날걸 염려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상대가 장원준이라면 충분히 화력전을 할수 있는 상황. 그러나 박종훈 역시 전반기 한정으로 두산 상대로는 영 믿을수 없는 투수다. 그러나 두산은 다시금 불펜 소모가 많아지고 있고 결국 이 점이 이번 경기의 변수가 될 것이다. 뒷심에서 앞선 SK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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