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일 러시아월드컵 전경기 분석 및 잡리그 + 월드컵 강승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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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3일 러시아월드컵 전경기 분석 및 잡리그 + 월드컵 강승조합

그리스 0 200 06.23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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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와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예상과는 다른 스타트를 끊은 브라질. 부상에서 돌아와 평가전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여준 에이스 네이마르가 월드컵에서는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혀 고전했다. 더불어 쿠티뉴의 멋진 골 이 후 몰아붙이기 보다 1골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오히려 실점 이 후 어려운 경기를 펼치는 단초를 제공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 다만 치치 감독 부임 후 개인보다 팀으로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에이스 네이마르가 월드컵을 치르면서 점점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2차전에서는 다른 모습을 기대해볼 만하다.


세르비아와의 1차전에서 패한 코스타리카. 전체적으로 세르비아의 공세를 잘 막아냈지만 콜라로프의 환상적인 프리킥에 의해 무너졌다. 더불어 역습 상황에서 이렇다 할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한 것도 아쉬운 부분. 1패를 안고 있어 반드시 승점을 얻어야 하는 부담을 안고 브라질을 만난다는 것도 문제. 지난 대회 만큼 수비 조직력이 좋지 않은 가운데 FW 우레냐,캠벨,루이즈 등을 앞세운 역습도 예전 만큼 날카롭지 못하다는 것이 우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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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와의 1차전에서 0-2로 패한 나이지리아. 자책골에 PK 허용까지 수비에서 나올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이 모두 나온 끝에 좋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무엇보다 크로아티아의 노련한 경기 운영에 압도당해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하는 등 답답한 경기력을 보여준 것이 아쉬운 부분. FW 이갈로,무사,이헤아나초,이워비 등 나름대로 좋은 공격수들이 있고 월드컵에 나올 만한 전력을 갖춘 팀이지만 1차전 패배를 야기한 수비진의 불안에 과거에 비하면 전력이 많이 약해졌다는 것이 문제다.


아르헨티나 상대로 끈적한 팀 컬러를 앞세워 무승부를 기록한 아이슬란드.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유로 2016에 이어 다시 한 번 돌풍의 가능성을 드러냈다. 주포 핀보가손이 귀중한 득점을 기록해줬고 수비진의 끈끈한 조직력이 돋보이는 모습. 아르헨티나가 크로아티아에 대패해 이번 경기를 승리하면 16강 진출을 확정할 수 있게 됐다는 것도 이들의 의욕을 북돋아줄 수 있는 긍정적인 소식이다. 특히 월드컵 전 평가전에서의 불안한 수비와 좋지 않은 결과를 뒤엎는 첫 경기를 치뤘다는 점에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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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타리카 상대로 고전했지만 콜라로프의 환상적인 프리킥 득점으로 승리한 세르비아. 승점 3점을 안고 좀 더 여유 있는 상태로 2차전을 치를 수 있게 됐다. 다만 주포 FW 미르토비치가 결정적인 찬스를 여러 차례 놓치는 등 확실한 해결사의 부재라는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MF 밀린코비치-사비치,타디치 등 2선에 좋은 선수들이 많고 DF 콜라로프,이바노비치 등 경험이 많은 수비수들이 수비진을 잘 이끌어주고 있지만 결국 공격수들의 결정력이 세르비아의 운명을 좌우할 것으로 보여진다.


첫 경기부터 우승후보인 브라질을 만난 스위스. 선제골을 허용하며 출발은 좋지 않았지만 MF 추버의 동점골을 통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브라질의 강한 전력을 고려할 때 최상의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을 듯. 특히 MF 베라미,자카,제마일리 등 중원 자원들의 많은 활동량을 앞세워 브라질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잘 억제해내는 조직력의 힘을 보여줬다. 에이스 샤키리의 움직임이 활발했다는 것도 고무적인 부분. 다만 아쉬운 점은 세르비아와 마찬가지로 공격수들의 득점력에 대한 고민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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