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8일 ~ 7월 9일 오후축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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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8일 ~ 7월 9일 오후축구 분석

그리스 0 249 07.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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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과의 홈경기에서 1-2로 역전패를 당한 부천. 홈 10연전의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비록 성남에 패하기는 했지만 FW 공민현이 복귀한 효과를 통해 공격의 짜임새는 이전보다 좋아졌다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 경기내용은 패배가 억울할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외국인 선수 등록문제로 인해 MF 크리스토밤이 안양과의 경기에 나오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은 아쉽지만 FW 공민현,포프,진창수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호흡이 좋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홈에서 안산을 1-0으로 잡아낸 안양.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최근 6경기 3승2무1패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불안했던 수비진의 집중력이 살아나고 있고 FW 정재희,김신철 같은 빠른 공격자원들이 조커로 나와 좋은 활약을 펼쳐주는 모습. 다만 MF 안진범 DF 안세희의 군 입대에 주포 FW 알렉스의 복귀 여부가 아직 불투명해 17경기 16득점에 그친 공격진의 고민이 여전하다는 점에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구에서 임대로 영입한 FW 김경준 DF 홍승현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있는 안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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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를 6위로 마감한 강원. 2위 수원과는 승점 5점차로 충분히 따라잡을 수 있는 상황이다. 경남전 승리로 전반기 마무리가 나쁘지 않았다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 FW 이근호가 울산으로 이적하고 MF 김경중이 군 입대로 떠난 대신 지난 시즌 강원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알 아흘리로 이적했던 MF 문창진을 다시 데려와 중원을 보강했다는 소식. FW 제리치,디에구 등 외국인 공격수들이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만큼 공격에서는 별다른 걱정이 없어 보인다. 문제는 14경기 24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이 불안하고 홈에서 2승2무3패에 그치며 고전했다는 점이다.


원정에 나서는 전남. 승점 12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러 있다. 14경기 25실점으로 인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실점을 허용했을 정도로 수비가 불안한 가운데 공격에서도 14골을 넣는데 그쳐 지난 시즌보다 공격력이 약해졌다는 것이 우려되는 부분. DF 토미를 내보내고 MF 김경재 DF 고태원,박대한이 입대한 가운데 FW 이상헌을 임대로 영입하고 DF 도나치,허재원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지만 전반기와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 어려운 만큼 부진탈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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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7점에 그치며 최하위에 머물러 있는 대구. 전반기 리그에서 가장 많은 퇴장을 당하는 등 불운과 부진이 겹치며 14경기 8득점 26실점에 그쳤다. 다만 GK 조현우가 월드컵을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올라 돌아왔고 전반기에 부진했던 FW 카이온,지안을 내보내고 FW 조세,에드가,조석재 MF 츠바사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특히 태국의 강호 부리람에서 검증된 활약을 펼친 FW 에드가의 영입을 통해 에이스 세징야의 부담을 덜고 새로운 브라질 삼각 편대의 위력을 기대해볼 수 있게 됐다.


승점 15점으로 리그 9위에 머물러 있는 서울. 초반 최악의 부진에 빠지며 황선홍 감독이 경질되고 이을용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고 있다. MF 코바와 작별한 대신 DF 윤석영을 영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한 가운데 MF 신진호 DF 황기욱이 출전정지로 결장한다는 소식. FW 에반드로,안델손 콤비의 호흡이 점점 살아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중원의 짜임새가 예전 같지 않은 만큼 별다른 보강 없이 반등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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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기 승점 22점으로 리그 5위에 올라있는 상주. 리그 7경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을 정도로 최근 분위기가 좋다. FW 주민규가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는 것이 고무적인 부분. FW 주민규가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통해 복귀했고 FW 김호남,심동운,김도형 등 측면자원들의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역습이 날카롭게 이루어지고 있는 만큼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선 수비 후 역습의 위력을 기대해볼 만하다. 


원정에 나서는 울산. 전반기 막판 두 경기에서 2무를 기록하며 승점 20점으로 7위를 달리고 있다. 순위는 낮지만 2위 수원과 5점차에 불과한 만큼 충분히 ACL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 에이스 오르샤가 팀을 떠난 가운데 FW 조영철,토요다 등이 이적했지만 FW 이근호를 강원에서 영입했고 부상으로 결장하던 FW 이종호가 복귀한다는 소식. 빠르고 기술이 좋은 공격수들의 가세로 더욱 위력적인 공격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이들이 부상에서 갓 복귀한 만큼 경기감각에 우려가 있고 특히 울산은 이번 시즌 원정에서 1승3무2패로 승리와는 거리가 멀었다는 점이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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